전주 근교 꽃구경 구암마을 여행을 좋아하는 친구가 추천해준, 자신만의 힐링 장소라고 알려준 꽃구경하기 좋은 곳 구암마을입니다. 처음에는 마을이라고 해서 시골 마을에 뭐 볼거리가 있을까 싶었습니다. 그래서 속는 셈 치고 드라이브하는 겸 가보자 싶어서 김밥집에서 김밥을 사들고 출발하였답니다. 과연 시골 동네에는 무엇이 있을까 호기심을 갖고 출발하니 더욱 기대가 되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옥정호도 지나가고 전주에서 45분 정도 달리다 보니 영화 촬영지라고도 쓰여있고 매화꽃들이 맞아주는 구암마을에 도착하였습니다. 또한 구불구불 물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니 어느덧 구암마을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은 일을 하시는 동네 어른들 외에는 다른 사람들은 없을뿐더러 지저귀는 새들과 하얀색 매화꽃들이 반겨주는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구불구불 흐르는 섬진강 물.. 더보기 키즈 풀빌라 변산 어반하임 겨울 방학내내 방콕만 하고 바쁘다는 핑계로 아이들과 함께하지 못했던게 항상 맘에 걸렸었기에 아이들과 함께 여행할 곳을 물색했습니다. 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이기에 아이들이 제일 좋아할만한 곳이 어디일까 싶어서 지인들의 조언을 듣고 변산 어반하임 풀빌라를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사이트내에 오픈할인 행사도 하지만 소셜커머스를 통해서 저는 예약을 해서 카드할인까지 받으니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주말 보다는 평일로 예약을 해서 더욱 가성비 높게 예약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지인에게 추천을 받았을때는 키즈룸으로 추천을 받았지만 키즈룸이 있는 풀빌라도 있지만 저는 오직 풀빌라만 있는 룸으로 예약을 했는데 정말 아이들이 대만족하는 룸선택이기도 했습니다. 변산 바다앞에 위치해 있는 어반하임은 여러 동으로.. 더보기 전주 근교 바람쐬기 좋은곳 대둔산 매서웠던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갑갑했던 집을 떠나 상큼한 봄내음이 맡고 싶어 가족들과 함께 목적없이 드라이브를 하러 출발했습니다. 목적없이 나온거였기 때문에 방황하던 찰나에 항상 갔던 방향이 아닌 다른 쪽으로 핸들을 틀었습니다. 이렇게 드라이브를 좋아하는 엄마와 달리 집이 좋은 아들녀석을 집에 두고 나온 길이었기 때문에 마냥 신나지 않았기 때문에 마음을 상쾌하게 해줄 장소가 필요했습니다. 사람들 없는 곳을 찾자가 첫째 목표였기에 또한, 늦은 시간이어서 산쪽으로 가면 사람들이 없을것 같기도 하고 무작정 내비에 대둔산을 누르고 출발했습니다. 곧 해가 지려고 하기 때문에 더욱 악셀을 밟았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맑은 하늘과 아직은 우중충한 나무색깔들마저도 예쁘게 보였습니다. 대둔산은 완주..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